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트(폴아웃 시리즈)/목록 (문단 편집) === [[볼트 101]] === * 위치: [[수도 황무지]] * 상태: 내부 수리중 * 엔클레이브와의 협력 관계: 개방 요구를 거부했으므로 당연히 적대적 폴아웃 3의 시작지로, 다른 볼트와는 달리 아예 영원히 폐쇄되어 자체적인 세계를 형성한 상태에서 오버시어의 역할을 테스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 때문에 외부와 거의 접촉하지 않을 수 있었다. 물론 엔클레이브가 볼트를 찾아와 개방 요구 등을 했던 적이 있었긴 하지만 결국 돌파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 하지만 주인공의 아버지는 원래 이 볼트 출신이 아니었다. 단지 [[프로젝트 퓨리티]]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겸 주인공을 보호할 겸 해서 이 볼트로 들어온 것. 아버지가 이 볼트에 들어와서 거주가 가능했던 것은 뛰어난 의료 기술과 과학적 지식 때문에 오버시어가 거주를 허락한 것이다. 당시 볼트 101 내부에는 의사가 없었다는 듯.[*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1년 후'라는 메세지가 출력되면서 어렴풋이 오버시어가 "We need a doctor, not a dentist!"(우린 치과의사가 아니라 의사가 필요한 거요!)라고 말하는 것이 들린다.] 그래서 조나스[* 원 직업은 정비공이었다. 오죽 인재가 없다 보니 그나마 개중 비슷한 기계공에게 의사 조수 및 인턴 노릇을 겸임시킬 정도로 상태가 막장이었던 것. 조나스 말고도 스탠리도 볼트 내에서 유일한 수리공이라 불평불만이 심한데다가, 그나마 브로치 선생의 발언에 의하면 볼트의 [[주크박스]]는 관련 기술자의 사망 이후 아무도 수리를 못했다고 하니 인재난이 여간 심각한게 아니었다.]가 조수 자격으로 아버지 밑에서 의학을 배우고 있었다. 볼트 101의 본래 실험목적은 무기한 폐쇄상태에서 오버시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테스트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서 오버시어에게는 외부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권한이나 사무실에는 남몰래 볼트 외부로 드나들수 있었던 비밀 통로도 있었다. 실제로 오버시어의 명령으로 몇 명의 탐사자들이 외부에서 활동한 기록(거대 개미 연구 자료라든지, 메가톤 답사 자료라든지 등등)이 남아 있다. 메가톤 마을의 [[모이라 브라운|모이라]]가 볼트 101 슈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 탓. 볼트 101에서 제발로 나온 거주민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 거주민이 자신의 유니폼을 맡기면서 쓸만하게 손을 봐달라고 했는데, 맡기고 다른 곳으로 나가고서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고. 그래서 '같은 볼트 101 출신' 주인공에게 볼트 101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대가로 그냥 무상으로 준다. 심지어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가 볼트 101에 접촉한 기록도 있다고 한다. 엔클레이브는 오버시어에게 볼트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볼트 101의 본분을 생각하여, 또 자기들이 '[[미국(폴아웃 시리즈)|미합중국]] 공식 정부의 정통 후계자' 운운하는데 이건 사칭할 수도 있는 만큼 믿을 수 없었기에 오버시어가 거부하게 된다. 엔클레이브가 폴아웃 설정상 최악의 절대악 제노사이드 집단임을 생각하면 만일 요구를 받아들였을 경우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은 자명한 사실. 위에 나온 볼트 13의 꼴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개방 요구 거부 이후 엔클레이브와 적대관계가 된다. 볼트 101 내부적으로는 볼트 101가 인류의 마지막 안식처라고 세뇌했으나 낮은 출산율[* 삶의 질이 부족하진 않았겠지만 폐쇄공간에서 대를 이어가며 말 그대로 평생 살아가야 하기 대문에 요즘 제1세계가 그렇듯이 주민들의 정신적인 문제가 꽤 심각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명 자녀를 키우는 데 큰 문제가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들은 정작 미래가 없는 삶을 자손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인식을 갖는 것인데, 이건 개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라 애초에 돈으로 해결이 안된다.] 각종 물자의 부족 등으로 인해 주민의 수는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3의 몇몇 퀘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 알고 싶거든 해당 문서 참조. 폴아웃 3에 등장하는 볼트들 중에서는 그나마 사람이 제대로 거주하고 그나마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볼트이다. 더불어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 잠깐 모습을 보여준 [[누카-콜라]]와 마찬가지로 볼트 101도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도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